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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엔 환율 변동 추이, 달러 변동 추이, 달러 적금 금리

by 고이나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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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고, 외국계회사에 다니면서 곧 칸쿤으로 신행을 떠날 예정인 나에게

달러, 엔화는 늘 관심있게 보는 화폐다. 

 

달러는 작년 10월 11월 1,400원을 뚫어버리는 미친 상승장을 보여줬고,

엔화는 전반적으로 1,000원 언더에서 언제든지 살 수 있는 매력적인 가격을 늘 유지했다. 

 

 

 

 

 

나는 특별히 달러나 엔화에 투자를 한다기 보다는 

그저 여행이나 갈때 괜찮은 가격으로 환전하는 정도라 환율변동에 크게 반응하지 않는데

이번 달러의 지붕없이 뚫고가는 저력은 정말 여행조차도 주저하게 만들었다. 

 

 

 

 

 

달러, 엔화 변동 추이

 

더군다나 인생에서 가장 장기간의 여행인 신혼여행을 떠나기 앞서 모든 결제를 달러로 해야하는 우리 부부는

걱정이 앞섰다. 다행히 최근에는 안정을 되찾아 1,300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예전을 생각하면 물론 매입 고려자체를 하지않을 환율이지만 지금은 조금씩 분할 매수 중이다. 

다행히 리조트는 8월말 기준환율로 결제를 하고, 10월말에 미국을 경유하여 칸쿤에 가서 실질적 지불이

이루어진다. 그때가지 여유가 되는 한 분할매수를 하여 환율 변동에 최대한 유연하게 대처할 생각이다. 

돈백정도라면 그냥한번에 환전했겠지만, 신혼여행은 만만치가 았다. 

 

 

 

 

 

동남아 여행시에도 달러가 얼마나 올랐는지 실감했는데, 베트남에서 환전후기를 보니 그 차이를 몸소 실감했다. 

현지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다보니 상대적인 달러의 가치는 너무 올라있었고 여행물가가 엄청나게 상승하여

이제 동남아에서도 돈을 아껴서 써야하는 시기가 도래했다. 그 코로나 3년간의 변화가 이제야 피부로 체감됬다. 

 

중장기적으로 본다면 달러를 꾸준히 분할매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고,

엔화도 최근 장중 800원대까지 하락하여 관심있게 지켜보고있다. 확실히 900원 중후반을 유지하던 엔환율이

현재 900원 초반으로 하락한 것은 절호의 매수찬스로 여겨진다. 어차피 엔화는 있으면 쓴다. 달러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미 달러 예금 금리가 원화 금리보다 매력적인 것을 알고 있었고,

이에 대한 적극적 투자의 자세로 하나은행 달러적금을 작년말에 가입했다. 물론 소액으로.

 

 

 

 

 

요즘 밀려드는 달러에 대한 투자권유를 보며 일찍 움직이길 잘했다는 확신이 든다. 

6개월 변동 기준으로 4%이상의 금리라니. 달러가. 

2,3년전만 해도 1%대를 상회하던 수준이었는 어마어마한 변화다. 

 

엔화는 마이너스 금리라 소액투자 애호가인 나로서는 먹을게 없는 여행갈 때 필요한 화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별도의 예금가입은 하지 않았지만 여윳돈이 생길때마다 소액으로 엔화를 사 모으고 있다. 

비행기표만 해결되면 보유하고 있는 엔화로 언제든 기분전환 하기 위해서. 

 

 

 

 

 

준비가 되어있으면 여행에 망설임이 없어진다. 돈쓸 명분이 되어서 소비로 이어지지만 이참에 힐링하고

다음을 위해 기분전환이 확실히 된다. 더 열심히 모아야겠다는 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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