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기침을 한번 하면 목에 밥알이 붙어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며 폐가 쥐어짜이는 듯한 고통으로 기침이 멎지않아 자주 고생하곤 합니다. 정말 뭔가가 걸렸거나, 숨쉬다가 잘못 공기를 들이마셔서 그런거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지만, 반복되는 증상에 결국 병원을 찾았고,
식도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이란?

이렇게 아무것도 삼키지 않았는데도 목에 뭔가 걸리는
듯한 느낌을 받은 적 있으신가요?
삼킬때 이물감으로 느껴지는 이 느낌은 불편하고 심각하게 걱정이 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놀랍게도 이런 감각을 유발하는 몇가지 의심되는 질환이 있습니다. 목에 이물감을 느껴지게 하는 질환은 어떤것이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보겠습니다.
질환의 종류
1. 역류성 식도염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지는 원인 중 하나인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자극과 염증을 유발할 때 발생합니다.
이로인해 가슴쓰림, 역류, 이물감등 덩어리가 느껴지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밥풀이 붙어있는 느낌도 이러한 증상중 하나입니다. 산성의 역류는 식도 내막을 자극하여 뭐가 걸려 있지않은데도 목에 걸린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관리에는 일반적으로 인스턴트, 커피등의 음식을 피하고 잘 때 머리를 조금 높게 높이고 자기, 위산 생산을 줄이기 위한 약물 치료와 같은방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 식도협착
삼킬 때 이물감을 유발할 수 있는 또 다른 증상은 식도협착 입니다. 식도협착은 일반적으로 흉터 조직이나 염증으로 인해 식도가 좁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협착으로 인해 음식이 통과하기 어렵게 되어 목에 무언가 걸린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식도 협착은 만성 위산 역류, 부식성 물질 삼키지, 방사선 요법과 같은 특정 의학적 치료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도 협착 치료에는 식도를 늘려 좁아진 부위를 넓히거나 심한 경우 수술을 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젠커 게실
젠커 게실은 일반적으로 목 근처의 상부 식도에 형성되는 주머니입니다. 이 주머니는 음식 입자를 가두어 삼키기 어렵고, 역류하고, 목에 덩어리가 있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젠커 게실의 정확한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당 부위의 근육 악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젠커 게실 치료방법은 주머니를 제거하고 근본적인 근육 약화를 복구하는 수술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삼킬 때 이물감을 경험하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이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근본적인 의학적 증상이 있다는 것을 명확히 알고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목에 이물감으로 힘들던 당시 이빈후과에서 후두 내시경을 받고 염증을 발견하여 약을 복용하니 증상이 금방 완화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단, 공복에 커피를 마시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취침 3시간 전에 음식을 섭취하는 등의 행위는 금지하셔야 빠른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